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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댓글 1건 조회 1,121회 작성일 2022-06-10 11:39학교폭력 피해자 지원이 절실하다 | 청소년 | ||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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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문제점
코로나 이후 현장의 학교폭력 피해자는 약물치료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이전과 비교했을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서울경찰청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청소년 범죄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만1천832건이었던 학교 폭력 신고는 2020년 절반 수준인 5천555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6천823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범죄유형벌 검거 인원 통계를 2017년과 비교하면 폭행·상해(47.3%), 금품갈취(11.6%) 등 물리적인 폭력은 줄어든 대신 모욕·명예훼손( 72.3%), 성폭력(28.5%) 등 정서적 폭력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교내보다는 학교 밖 폭력이 많았으며 디지털 기기의 발전에 따라 사이버 폭력이 증가했다. 통계를 살펴봐도 19.8%는 온라인 등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로 학교폭력 5건 중 1건은 사이버에서 일어나고 있다. 학교폭력 신고자는 초등학생이 5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중학생 24.3%, 고등학생 15.3% 순이다.
학교폭력 발생 시 가장 빠른 접근을 해야할 대상은 피해자와 그가족이다. 피해 가족은 보호와 치유와 회복을 절실히 필요로하고 도와야하는 상황이 전개된다. 사안처리과정 중에도 보호와 치유와 회복은 함께 병행되어야한다.
피해자를 치유하고 회복 할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피해자 상담과 시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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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님의 댓글
퍼블릭 작성일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