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학, 사회복지학, 법학, 상담교육대학원 등 공부를 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본 적은 있어도 계속 고향지킴이로 살아온 농부의 아들이 말한다.

저 또한 귀농을 시도해 보려고 농어촌마을 살리기 운동도 3년 해 보았다.
참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부딪쳐 극복하지 못하고
현재 무안 남악에서 살고 있다. 고로 농촌문화도 변해야 산다.

귀농하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 보면 귀농을 하려고 해도 땅도 없고, 집 구하기도 어렵고, 텃세도 심하다.

이러한 현실을 국가가 개입하면 어떨까?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보았다.

현재 농어민 2세들이 농사를 짓지 않고 전답을 소유하고 있고, 또한 팔지도 않는 빈집들이 늘고 있다. 논답이나 집을 투자로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때문에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그래서 전답 형질 변경을 강화하고 논답 당사자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을때에는 국가가 공용수용하여 농촌계획을 하고 정작 농사를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값싸게 임대를 해 주어야 한다. 또한 마을 단위로 농사관련 주식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회사에게 싼 값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