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시장 배출, 민주당 국회의원 다선 등 많은 정치인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활동했지만
목포를 떠나는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한 정당만 당선되다보니 잘못된 행정에 대해 견제하지 못하고 부패만 만연합니다.
대중버스 사태, 인구 노령화, 청소년 재범률 증가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개발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목포는 서해안 고속도로 종점, 기차역의 종점, 제주도 바닷길 연결 등 지정학적으로 특수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의 제안을 받고, 함께 가꿔 나간다면 문화와 역사적인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도시하고 생각합니다.
목포는 동단위로 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치조직을 만들고, 복지문화마을 형태로 개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 해결이 아닌 예방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난 개발하지 말고,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주민의 제안을 듣고, 포상하고, 실행해 나가는 제안정치문화를 토대로 특수성을 살렸으면 합니다.